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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생활 속 운동 ‘칼프 레이즈’와 ‘글루트 브리지’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10-06 12:11
조회
2553







홍정기 차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장






양치할 때, ‘칼프 레이즈(calf raise)’

이천수가 양치할 때 하는 운동은 ‘칼프 레이즈’ 운동이다. 자신의 체중을 이용해 50회가량 최대한 높이 발뒤꿈치를 들어올려 종아리를 수축한 후 잠시 멈췄다 내리는 것을 반복한다. 종아리 근육과 허벅지 뒷근육인 ‘햄스트링’ 근육을 강화시켜 준다. 칼프 레이즈는 근력 향상뿐 아니라 종아리를 수축하는 능력을 증가시킴으로써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고 대사량을 늘려준다.

TV 볼 때, ‘글루트 브리지(glute bridge) ’


소파에 발을 올려놓고 누워 엉덩이를 들었다 내렸다 반복하는 동작은 ‘글루트 브리지’ 운동이다. 대둔근이라 불리는 엉덩이 근육과 코어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 코어근육(Core Muscle)은 우리 몸의 중심이 되며 허리를 단단하게 지지하는 척추 등의 근육을 말한다. 글루트 브리지는 칼프 레이즈보다는 조금 더 힘든 운동으로 어깨, 등, 허리, 고관절, 무릎 등 다양한 관절을 사용하는 강도 높은 운동이다.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들은 엉덩이 근육이 계속해서 약해지는데 이 운동을 통해 코어와 엉덩이를 강화하면 허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고 하체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207/82752749/1#csidxef2441a2a70fd2fb6c28b78c4d37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