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임한희 기자] 서울시의회 문병훈 의원 (더불어민주당, 서초3)이 대표를 맡고 있는 서울시의회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오는 24일 일요일 13시, 국회의원회관 제 2소회의실에서 '2019 제 3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22일 알려왔다. 이날 연구회는 김광수, 문병훈, 박기열, 오중석, 오한아, 이경선, 이동현, 이준형, 이호대, 최웅식, 추승우, 한기영 서울시의원이 참여한다.
2018년 제 10대 서울시의회 개원과 함께 시작된 「+9.5 치매예방운동연구회」는 꾸준한 치매예방운동을 통해 치매예방 및 치매를 약 9.5년 늦출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구회는 치매예방운동 확산 및 시민건강 증진, 관련 산업 일자리 창출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의원이 연구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 두 번의 정기 포럼 개최를 통해 "치매예방을 위한 근거기반 측정평가 및 예방운동 프로그램", "치매예방 운동의 생활화를 위한 점진적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회를 진행했고, 올해 3회째 포럼을 맞이하게 되었다. 특히 관련 분야를 전공하고, 현장에서 운동을 지도하는 이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2019 제 3회 +9.5 치매예방운동포럼'에서는 치매예방운동연구회 첫 시작부터 매 회 포럼에 함께하고 있는 홍정기 교수(차의과학대학 스포츠의학대학원장)의 "치매예방운동의 실제적인 적용"이라는 주제로 노인 체력 향상 및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 소개와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 해 줄 계획이다. 더불어 박경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초을지역위원장)과 이시형 한국자연의학종합연구원장이 축사로 나서 포럼 개최를 축하해 줄 예정이다.
임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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