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스포츠의학대원 및 일반대학원 의학과 양우휘 교수(제1 저자 및 교신저자, 운동생리학실 책임교수)는 지난 8월 27일 자로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ology and Performance (IJSPP)에 “Third-man-passing small-sided games induce higher anaerobic energy contributions than regular-passing small-sided games in football players” 제목으로 논문을 온라인판 게재하였다. 이번 논문을 게재한 저널은 2024년 기준 SCIE급 Sports Science 영역 총 127개의 저널 중 15위에 랭크 되어있는 전통있는 저널이다(IF=3.5 & Q1).
이번에 발표한 논문은 대한축구협회 아카데미 전임강사인 최성환 강사와 협업하여 진행한 연구이며, 축구 선수들의 훈련 중 자주 진행되는 스몰사이드 훈련에 있어 축구 특성화 무산소성 운동능력을 더욱 효과적인 방법으로 증진 시키는 방법을 내적 부하의 지표인 에너지 시스템 기여도를 전 세계 최초로 분석하여 진행하였다. 대부분 축구 관련 스몰사이드 훈련 선행연구에서는 외적 부하 분석에 집중 되어있는 반면, 이번 연구는 내적 부하를 분석함으로써 연구의 참신성과 새로운 정보와 현장 적용이 가능한 연구로 인정 받았다.
양우휘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현장에서 선수들의 퍼포먼스를 항상 시키기 위해 고생하시는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과학적 연구결과와 트레이닝 방법들이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또한, 8월 26일 자로 독일 힐데스하임 대학, 쾰른 독일스포츠대학, 독일 보훔대학 및 독일 올림픽 베이스센터 라인랜드와의 공동연구로 최대 해당과정 능력 측정평가에 있어 안정 시 젖산염, 탄수화물 섭취 컨디션이 최대 해당과정 능력 측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내용을 Physiological Reports (IF=2.2)에 게재하였다.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스포츠의학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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